'언프리티' 타이미, "지민 편애? 무대 느낌 달라"

입력 2015. 2. 28. 08:41 수정 2015. 2.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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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의 타이미가 가수 임슬옹이 AOA 지민을 편애했다는 지적에 대해 "실제 무대에서의 느낌은 방송과 또 다르다"라고 말했다.

타이미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언프리티랩스타' 재방송 중이네요. 그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요. 2번 트랙 결과에 대해 저는 슬옹 씨가 편애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실제 무대에서의 느낌은 방송과 또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슬옹의 편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슬옹 씨 바쁜 일정에도 새벽 늦게까지 함께 무대 연습 열심히 해주셨고, 연습하는 동안 의견도 많이 내주셨고, 본인이 참여하는 곡이기에 더 신경 쓰시는 모습에 감사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타이미는 "그렇게 음악에 열정이 있는 분이 편파적인 감정으로 무대를 봤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 이런 여론들에 마음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방송만 보고 안 좋게 생각하지 맙시다. 이게 다 지민이가 예쁜탓인가봉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지민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일부 시청자들이 편애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임슬옹과 지민이 호흡을 맞춘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이틀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버벌진트가 지난 2013년 발표한 곡으로,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편곡했으며, 2AM의 슬옹이 피처링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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