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중 신애, 알고 보니 원조 청순글래머

김명석 기자 2015. 2. 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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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배우 신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풋풋한 사진 릴레이. 어떤 사진을 올릴까 고민하다 화장품 광고 카메라 테스트 때 찍어주신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애는 다양한 표정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신애는 이 화장품 광고를 통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신애의 필모그래피는 지난 2009년 '천추태후'에 멈춰있지만 신애는 '청순 글래머'의 정석으로 남심을 들끓게 했던 배우. 신애가 다시금 화제의 인물로 떠오름에 따라 그녀의 과거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작인 '우리 결혼했어요' 중 한 장면도 그 중 하나. 당시 알렉스와 가상부부로 분했던 신애는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볼륨을 뽐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애야 말로 사기 캐릭터" "얼굴도 예쁜데 몸매도 좋다" "신애의 신비로운 매력이 좋았다" "작품활동은 언제 하나? TV서 신애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 = MBC·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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