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남녀' 박유천X신세경, 벌써부터 설레

박인철 입력 2015. 2. 28. 00:22 수정 2015. 2. 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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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남녀' 박유천X신세경, 벌써부터 설레

'감각남녀'에 박유천과 신세경이 출연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SBS는 한 매체에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주에 첫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한 드라마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을 분하게 된다.

박유천 신세경이 출연하는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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