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PD 황혼로맨스 재조명, 아들 정경호&과거 발언 '눈길'

한예지 기자 2015. 2.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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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정을영PD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박정수 정을영PD의 황혼로맨스가 재조명됐다.

27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100세 시대, 신 황혼 로맨스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들은 박정수가 스타PD 정을영과 함께 황혼 로맨스에 빠진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수는 첫 결혼에 크게 만족하지 못했고, 녹록지 않던 시집살이와 전남편의 사업 부도 때문에 결국 이혼을 택했고 이후 동거는 환영하지만 결혼은 반대한다고.

그는 정을영 PD와 현재 열애 중이며 정을영 PD 아들은 배우 정경호다.

앞서 박정수와 정을영PD는 지난 2009년 열애설을 밝힌 바 있다. 박정수는 과거 방송에서 정을영 PD와 결혼 계획이 없느냐는 말에 "결혼을 왜 하고 사느냐 그냥 살면 된다. 결혼 하면 세금도 많아지고 재산을 합쳐야 하는데 세금 때문에 안 된다"라고 재치있게 밝힌 바 있다.

또한 김부선 역시 과거 토크쇼에서 이들 커플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정을영 PD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나보고 대단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딸 잘 키우라고 했다. 그래서 감독님은 결혼하셨느냐 물어봤더니 너의 하늘같은 선배 박정수랑 살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내가 친하니까 (박정수) 언니보다 키도 크고 젊고 섹시하고 돈도 더 많다고 거짓말 했더니 정을영 감독이 '이른다'고 눙쳤다"며 "나 김부선은 남의 남자를 탐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꽃을 피웠다.

당시 김부선의 실명거론과 동거 폭로에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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