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vs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꽃샘추위란?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장지연 2015. 2. 28. 0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드레스 색깔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케이틀린 맥네일 텀블러)

28일 포털 관심 뉴스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레고 색깔 화제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이 화제다.

전 세계가 드레스 색깔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평범한 드레스 사진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레이스가 장식된 여성용 칵테일 드레스로, 드레스 색깔 논란이 뜨겁다.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게재됐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드레스 색깔에 대해) 파란색 드레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후 댓글에서 "흰색과 금색 아닌가요?"라는 반박 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이 시작됐다. 또 다른 누리꾼도 "착시야, 뭐야? 헷갈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곧바로 인터넷상에서는 논쟁이 커지며 해외 언론에서까지 소개됐다.

결국 SNS 사이트 버즈피드까지 논쟁이 옮겨가 미국 USA 투데이 등 세계 주요 언론이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 측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 번호를 제시,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앞서 레고 색깔 논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엔 '레고 색깔로 보는 공격성'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표시돼 있는 부분이 회색으로 보인다면 중립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노랑, 황토색으로 보이는 사람은 공격적 성향이 강하다. 빨간색으로 보인다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라고 한다.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레고 색깔

가장 붐빈 지하철역

'가장 붐빈 지하철역'이 화제다.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역 중에서 시민이 많이 이용해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드러났다.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강남역은 하루 평균 13만 560여명이 이용해 1~4호선 역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반면 2호선 도림천역은 이용률이 가장 저조했다.

지난해 1~4호선 전체 이용객은 15억4400만명으로 전년보다 2033만명 늘었다. 매일 423만206명의 시민이 1~4호선을 이용한 셈이다.

또 2호선 수송인원이 일평균 211만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절반 수준인 49.9%를 차지했다. 4호선(84만4000명)과 3호선(80만5000명), 그리고 1호선(46만8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강남역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13만5600명을 기록하며 1997년부터 18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호선 홍대입구역이 10만7300명으로 바로 뒤를 이었고, 서울역이 10만6300명으로 세번째로 이용객이 많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합정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등으로 2013년에 비해 이용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홍대입구역의 경우 하루 평균 9561명이 증가했으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7543명, 합정역은 5420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하는 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38명에 불과했다.2위는 신답역(1587명)이며 4호선 남태령역(1820명)이 그 다음이었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39년 6개월만인 2014년 2월 24일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명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지하철을 4000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다.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한 역은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1538명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2호선 신답역은 1587명, 4호선 남태령역은 1820명이 이용하는데 머물러 도림천역과 함께 이용객 수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수송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역은 2호선 삼성역으로 일평균 8만4389명에서 8만391명으로 3998명이 줄었다.

한편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임승차 인원은 연간 1억5000만 명을 넘어서 전체 승차인원의 13.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장애인과 유공자의 이용은 감소했으나 경로권 이용은 일평균 1만4000명 늘어 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39년 6개월만인 2014년 2월 24일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명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지하철을 4000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다.

꽃샘추위란

꽃샘추위란 꽃샘추위란 꽃샘추위란 꽃샘추위란

꽃샘추위란?

춘삼월을 앞두고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있듯이 당분간 봄 기운에 들떠 있어선 안된다. 오히려 세탁소에 맡길까 하던 겨울 옷들이 필요한 계절이다.

또한 흔히 깨끗하다고 알려진 겨울 공기 또한 요즘은 경계대상이다. 며칠 전 황사 주의보가 내렸듯, 이제 미세먼지와 황사는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하는 '공공의 적'이 됐기 때문이다.

하늘이 맑아 공기 중의 먼지가 씻겨 나갔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날씨라도, 미세먼지 대비책은 늘 필요하다.

★날 맑은 듯해도 미세먼지 많다?

중국 영토의 대부분이 한국보다 지리상 북쪽에 있다. 결국 중국인들의 화석 연료 난방이 내보내는 중국발 미세먼지 수치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꽃샘추위의 계절까지도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강해지는 바람을 타고 한국 땅으로 흘러오게 돼 있고,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자동차 배기가스 및 각종 오염과 뒤섞이면서 인체에 치명적인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게다가 자연적으로 대륙의 흙먼지와 오염 물질이 섞여 날아오는 황사까지 더해지게 되면, 육안으로도 뚜렷이 보일 만큼 공기가 뿌옇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흐려진 날보다 맑아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공기가 호흡기에 더 치명적일 수도 있다.

★결국...'신뢰 가능한 측정'이 중요?

결국 눈에 보이는 흐릿함의 정도가 호흡기 안전의 척도가 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을 24시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같은 지역이라도 실내 청소상태나 매연 등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다르다. 느껴지는 것이 전혀 없어도 유해한 미세먼지가 당장 마스크를 써야 할 만큼 '위험' 수준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디에서든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쉽게 체크하는 휴대 겸용의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가 출시됐다. BRAMC 'Air quality monitor'는 초미세먼지(PM2.5) 수치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수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물론 새집 증후군에도 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건전지를 넣어 휴대하면서 필요한 곳에 두고 쓸 수도 있으며 AC 어댑터 이용도 가능하다. 사무실이나 가정집은 물론 자동차 안에 넣어두고 자동차 안의 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보 기능이 있어 미세먼지가 '위험' 수치로 올라가면 램프와 소리로 알려주므로 실시간으로 대비가 가능하다.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3.1절 간송문화전 무료 관람 소식이 전해졌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3·1절(3월 1일)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 3부:진경산수화-우리 강산, 우리 그림' 전시를 무료로 공개한다.

관람객은 3·1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입장, 전시품을 볼 수 있다.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