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미스 메찌레이 등극 "21살 호기심 소녀"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용감한 가족' 설현이 미스 메찌레이에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 에서는 4일차를 맞은 용감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닭을 사온 설현, 박명수, 이문식.

생닭을 손질하는 모습에 박명수와 이문식은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호기심대장 설현은 직접 털을 뽑아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 지구에 못 먹는 음식은 없는 설현"이라며 호기심많은 소녀라고 설현을 소개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가족이 세계 속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KBS2 '용감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