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브레이크 없는 GE, 스맵-프레이 원투펀치로 IM 완파 '8연승'

2015. 2. 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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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가 '무결점 플레이'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스맵' 송경호가 앞장서면 뒤따라 온 '프레이' 김종인이 킬을 마구잡이로 챙겼다.GE는 2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2회차 2경기 2세트에 출전해 IM을 완파하고 8연승을 기록했다.

GE는 르블랑-럼블-제라스를 금지하고 마오카이-렉사이-빅토르-루시안-잔나로 경기에 임했다. IM은 카사딘-베이가-룰루를 밴하고 헤카림-자르반 4세-리산드라-코르키-쓰레쉬로 맞섰다.시작부터 GE가 웃었다. 한동안 조용했던 경기는 드래곤 대치 상황을 기점으로 달라졌다. IM이 먼저 드래곤에 공격을 가했지만 GE에 뒤를 잡혀 3명을 내주면서 균형이 깨졌다. 이후 GE는 미드 라인에서 '프로즌' 김태일의 리산드라를 끊고 드래곤까지 챙기면서 더욱 앞서 나갔다.답답한 IM도 싸움으로 반전을 노렸다. 드래곤 지역에서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GE의 주요 딜러진을 끊고자 했지만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가 '계절풍'으로 밀어내 아군을 보호했다. 덕분에 성장 중이던 '쿠로' 이서행의 빅토르와 '프레이' 김종인의 루시안은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분위기가 좋은 GE는 지속해서 상대를 밀어 붙였다. 거듭된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면서 순식간에 글로벌 골드 격차는 5천 골드까지 벌어졌다.승기를 잡은 GE는 실수 없는 모습으로 IM을 격파했다. 대규모 전투마다 단단한 '스맵'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앞장서면 후방에서 김종인의 루시안이 킬을 쓸어 담았다. 반면 IM은 손 쓸 틈 없이 전사했다.바론 버프를 손쉽게 두른 GE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그대로 상대의 본진으로 달려가 끝까지 넥서스를 지키고자 했던 IM을 각개격파하고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R 2회차◆ 2경기 GE 2 vs 0 IM1세트 GE 승 vs 패 IM2세트 GE 승 vs 패 IM권수현 기자 estelle89@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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