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샷 낚은' 양희영, 혼다 LPGA 2R 단독 2위

뉴스엔 2015. 2.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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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촌부리(태국)=사진 이한형 기자]

이글샷을 낚은 양희영이 혼다 LPGA 2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다.

양희영(25)은 2월27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16억6,000만 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희영은 오후 6시45분 현재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1번 홀(파5) 시작부터 어프로치 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성공시켰다. 3번 홀 보기를 범한 양희영은 4번 홀(파4)에선 그린 경사를 이용해 그린 끝에 떨어진 공이 경사를 타고 핀 가까이 공을 보냈고 버디로 만회했다. 양희영은 6번 홀(파4)에서 애매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7언더파로 올라섰다.

후반 10번 홀(파5)에선 마법같은 이글 샷이 나왔다. 양희영의 세번째 샷이 그린 위에서 사이드 스핀이 걸리며 홀컵으로 쏙 빨려 들어간 것. 양희영은 이 이글 샷으로 9언더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14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에 올라갔으나 경사를 타고 그린 밖으로 내려가는 위기를 맞았으나 어프로치 샷이 깃대를 맞고 앞에 뚝 떨어져 파로 막을 수 있었다. 양희영은 16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아냈고 18번 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 밖으로 벗어났지만 핀 가까이 어프로치 샷을 붙였고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이날 맹타를 휘두른 양희영이지만 불꽃타를 휘두른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에겐 미치지 못했다. 현재 스테이시 루이스는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러나 현재 양희영의 경기력이라면 남은 라운드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사진=양희영)

주미희 jmh0208@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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