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측 "이태임 촬영 불참? 미리 양해 구했다"

박귀임 입력 2015. 2. 27. 12:18 수정 2015. 2. 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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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태임이 '내반반' 촬영에 불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이 입장을 전했다.

27일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조정선 극본, 오세강 연출, 이하 내반반) 측은 TV리포트에 "이태임이 어제부터 계속 몸이 안 좋다고 했다. 병원에 가야 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내반반'에서 진심원조 통닭집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피아노 전공자인 이순수는 표성주(윤다훈)와의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어 "오늘 이태임이 찍어야 할 씬이 많지 않았고, 당장 이번 주에 나가야 할 분량도 아니다. (이태임이 녹화에 불참해도)스케줄에 문제가 없다.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반반'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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