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문자 공개, 아이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군대 간동안 바람피면 죽어"
인터넷팀 2015. 2. 27. 07:37
김현중 문자 공개, 아이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군대 간동안 바람피면 죽어"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김현중과 전 여친의 임신 스캔들과 진실공방에 대해 다뤘다.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며 임신확인을 요청했으나 최 씨는 연락두절이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 측은 "김현중과는 최근까지 계속 만나고 있으며 임신 입증할 자료 있다. 김현중이 친부 맞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최 씨 측이 임신을 통보한 후 양가부모님 동반해 병원에서 확인하려 했고 최 씨 측이 원하는 병원까지 예약했으나 수차례 이를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씨는 김현중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고, 김현중은 최 씨에게 "군대 가 있는 동안 잘 키워줘" "나 없는 동안 바람 피면 죽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