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韓 전파타면 무조건 공공재라고 생각" 일침

용미란 2015. 2.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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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불쑥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몸살앓는 '후포리 남서방 처가'부터 정선 '서진이네', 제주도 '효리네' 까지! 미디어에 노출된 장소들의 공공재화!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몸살을 앓는 TV와 영화 속 핫플레이스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된 장소들이 무차별적으로 찾아오는 취재진과 관광객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허지웅은 "한국에서는 유독 전파를 타면 무조건 공공재가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심리적인 저항감도 없다. 다 열어보고 사진 찍는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후포리 남서방네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찾아와서 김치 냉장고까지 열어본다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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