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부산영화제 '다이빙벨' 상영 보복? 해외서도 우려"(썰전)

뉴스엔 2015. 2.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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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허지웅이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논란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2월2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부산시 사퇴 강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부산시의 사퇴 강요 논란에 대해 허지웅은 "부산이 바람 잘날 없다"고 운을 뗐다. 지난해 11월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 감사를 실시해 직원채용, 예산운용, 초청작 선정 문제 등 19개 지적사항을 전달하며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를 종용했다.

허지웅은 "당시 '다이빙벨' 상영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해친다며 상영하지 말라고 했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이빙벨'을 상영했다. 그래서 부산시의 보복성 조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엄밀히 말해 정치적 중립성에 준하는 영화는 없다. 창작자의 주관대로 판단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지웅은 "봉준호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심사위원들과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를 했더니 남한이 아니라 북한이냐고 물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2억원 공탁금 뒷이야기, 불량 방화복 논란, 소방관 커피 뇌물수수 논란, 삼성-LG 세탁기 파손 진실공방, 설 명절 지상파 3사 파일럿 프로그램 비평, SBS '아빠를 부탁해' 분석, 영화 '국제시장' 속 꽃분이네 폐업 논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강요 논란 향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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