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크러쉬,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 최우수상 수상

김미화 기자 2015. 2.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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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뮤지션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상을 수상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어 크러쉬는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이 나란히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기쁨을 더했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013년 12월1일부터 2014년 11월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후보를 정했다.

종합 분야 4개 부문, 장르 분야 17개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3개 부문, 특별 분야 2개 부문 등 총 4개 분야, 26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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