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유연석·이광수, 희귀·난치성 질환자 위한 재능기부

유상우 2015. 2.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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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연예기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이 중증건선 환자들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16일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박민우·유연석·윤진이·이광수·이동욱·임주은·조윤희 등은 중증건선질환을 중심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애환과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라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는 질병임에도 전염 피부병으로 오해받는 중증건선 환자들의 사연과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어려운 상황 등이 소개된다.이 캠페인은 16일부터 TBS(95.1㎒) 교통방송에서 1일 2회씩(오전 7시10분·오후 5시 57분), MBC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미니(mini)에서 1일 8회씩 8주간 방송된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캠페인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 힘겨워하는 중증건선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중증건선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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