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해트트릭' 손흥민 빌트지 최고평점 '대세인정'
|
|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의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활약을 최고평점으로 인정받았다.
독일 일간지 빌트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각)손흥민에게 최고평점 1점을 부여했다. 5점 만점에서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뜻한다. 손흥민은 1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리그 입성후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 8호골, 총 14호골(리그 8골, 유럽챔피언스리그 5골, 컵대회 1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다시썼다. 난타전끝에 4대5로 패했지만 4골을 기록한 볼프스부르크 에이스 바스 도스트와 나란히 최고평점 1점을 받았다.
|
한편 최고의 활약, 최고의 평점, 통산 시즌 최다골(14골)에도 손흥민은 경기후 웃지 않았다. 경기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승부사' 손흥민은 팀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만을 토로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진 경기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 것 같지는 않다.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제가 더 책임이 있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답했다.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박했다. "골을 넣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골을 떠나서 팀의 승패가 가장 중요하다. 축구는 결과론이다. 졌기 때문에 세 골을 넣었든 네 골을 넣었든 좋아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개인 목표보다 팀 목표를 이야기하는 팀플레이어다. 한 시즌 최다골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제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 목표가 더 중요하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자신을 아껴준 팬들을 향한 깍듯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고국에 계신 분들도, 독일 교민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과 K리그를 함께 사랑해주셔서,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여배우 누드에 분개한 정부 "가슴 잘라내…"
▲ 미녀한의사 왕혜문 구릿빛 몸매 "합성 아냐?"
▲ '6시 내고향' 생방 사고, 김재원 아나 키가…
▲ 위키리 별세…송해 전 '전국노래자랑 MC'
▲ 백옥담, 갑자기 왜 벗나…'글래머 강조'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괴물' 비거리! '390야드' 비거리 실현! MFS '오직' 샤프트 장착!
▲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 '악건성', '만성아토피' 전용 고농축 보습크림, '더마티스 SC 리커버리'!~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본 "김예분, 내 인기 못 따라가"..김건모 "교만"
- 강호동, '강심장' 탈세 논란 언급에 급당황
- 김구라, 웃픈 자폭 "내일 집 경매 넘어가"
- 무보정 맞아? 나인뮤지스 경리, B컷 몸매
- 엄정화, 초밀착 드레스 라인 '섹시란 이런 것'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