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연인같은 데이트 '화기애애한 시간'

장서윤 2015. 2. 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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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연인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1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사에 출근해 차도현 행세를 한 신세기는 재계약을 거부하는 아이돌 스타를 잡으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그에게 영화 주연을 시켜주기로 한다. '발연기'라는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위해 조건을 들어주기로 한 것.

이후 세기는 "일을 할 만큼 했다"라며 오리진를 데리고 나갔다.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신나게 게임을 즐긴 후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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