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주연이라고 말 못해" 웃픈 사연 공개
2015. 2. 10. 14:20
최우식이 자신이 주연임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 열연을 펼친 최우식이 자신이 주연임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분 연예인 누구왔냐고 자꾸 물어보신다..지금은 현장 사진찍고 계신데..차마 내가 주인공이라고... #주연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어벙한 표정을 지은 채 검지손가락을 세우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가리키고 있다.
해당 남성은 최우식에게 '연예인 누구 왔냐'는 질문으로 최우식을 당황케 한 사람으로 예측돼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이자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 강호구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우식, 주연을 주연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최우식, 귀엽다 귀엽다", "최우식, ㅋㅋㅋㅋㅋㅋㅋㅋ최우식 너무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itnews@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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