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재래시장서 5만원권 위조지폐 4장 발견

김다솔 2015. 2.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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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일 의정부시의 재래시장에서 상인이 결제 금액으로 받은 5만원권 4장이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위조지폐는 컬러 복사한 종이 2장을 겹쳐 만든 것으로 홀로그램 등이 없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가짜임을 알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회수하고 이 지폐가 유통된 경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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