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 가본 곳이 없는 알베르토에 장위안 '상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용미란 2015. 2. 7. 21:25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중국인 보다 중국을 잘 아는 알베르토?
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멤버들은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장위안의 집에 모였다.
이날 장위안은 "알베르토가 나보다 중국을 많이 가봤다"고 입을 열었다. 알베르토는 "나는 외국인이니깐 시간도 많아서 여행을 즐겼다"고 답했다.
알베르토는 장위안에게 시안, 신양, 산동 등의 지역을 나열하며 "여기 가봤냐"고 질문을 건넸다. 장위안은 고개만 저었다. 장위안은 고향을 벗어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알베르토는 호수와 사막을 막론하고 중국의 곳곳을 돌아다닌 중국 유학생이었다.
인터뷰에서 장위안은 "조금 상처 받았다. 나는 공부하느라 많이 못 놀러 다녔다"며 속상해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V리포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