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당황케한 신다은 핵직구 폭로 어땠나

뉴스엔 입력 2015. 2. 2. 08:09 수정 2015. 2. 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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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런닝맨' 최고 10년 우정 절친 특집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2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2회에서는 김원준 오현경 김지수 홍경민 박지윤 신다은 미료 등 런닝맨 멤버들과 최소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들이 출연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7명과 '런닝맨' 멤버들이 주어진 다양한 미션들을 각기 다른 '14인 7색' 스타일로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대학 동창인 유재석과 김원준은 24년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준은 "나도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며 과거 개그맨 시험에서 탈락한 경험을 깜짝 고백했고, "네가 91학번의 자랑이자 큰 별이다"라는 뜬금없는 칭찬으로 유재석을 수줍게 만들었다. 이어 최종 미션인 트램펄린 노래방 게임에서 유재석과 김원준은 '남행열차'로 흥을 돋우며 멤버들 모두를 춤추게 만들고, 첫 시도에 92점을 받으면서 단번에 미션 성공을 거두며 현장을 압도했다.

송지효와 김지수는 술로 맺어진 우정이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소탈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송지효는 유재석과 함께 달고나 미션에서 김지수와 김원준을 이어주려 즉석 소개팅을 마련했던 터. 김지수와 김원준은 '하트 달고나'를 주고받으면서 달달한 기류를 자아냈다.

특히 이광수와 신다은은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했다. 신다은이 이광수에게 "저번에 고백했잖아"라며 핵직구를 날리자, 이광수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였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과 홍경민은 에이스 절친으로 종횡무진 레이스를 누볐다. 홍경민은 첫 번째 미션부터 남다른 촉으로 정답인 러브샷을 맞춰, 가장 먼저 금 가방을 손에 쥐었다. 또한 최종 미션의 고난이도 게임인 폐활량 전투에서도 환상의 콤비로 초고속 성공을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와 박지윤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레이스에 참여했던 상황. 사정상 먼저 촬영장을 떠나야했던 박지윤은 끼고 있던 반지를 건네주며 하하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개리와 미료 역시 과거 허니 패밀리로 활동했던 인연을 과시하며 묵묵히 게임을 수행해나갔다.

그런가하면 예상외로 지석진과 오현경 팀이 최종 우승 주인공이 되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지석진의 절친으로 오현경이 등장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상태. 심지어 지석진 마저 경직된 모습으로 오현경을 맞이하는가 하면,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오히려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어색함은 사라진 채 과감히 빼빼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떡볶이 먹방을 시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침내 최종 미션에서 종료시간 11분을 남겨놓고 금 가방을 손에 쥐게 된 지석진과 오현경은 김종국 홍경민 팀에 0.001초 간발의 차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분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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