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4강 대진 완성, 코트디부아르-콩고DR..가나-적도기니 (종합)

입력 2015. 2. 2. 07:22 수정 2015. 2. 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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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코트디부아르가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에 올랐다. 코트디부아르는 2일(이하 한국시간) 적도기니 말라보에서 열린 알제리와 대회 8강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오른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5일 콩고민주공화국과 결승을 다툰다.

전반 26분 윌프레드 보니의 선제골로 앞서간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6분 엘 아라비 수다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주춤하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23분 보니가 한 골을 더 넣으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49분 제르비뉴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가나도 4강에 올랐다. 가나는 코트디부아르-알제리보다 앞서 열린 경기서 기니를 3-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 적도기니와 오는 6일 4강전을 갖는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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