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깜짝폭로 "나와 썸탔다 생각, 고백까지"

김명석 기자 입력 2015. 2. 2. 01:03 수정 2015. 2. 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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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깜짝폭로 "나와 썸탔다 생각, 고백까지"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런닝맨'에 신다은이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의 친구로 신다은이 등장했다. 신다은은 절친 이광수를 깜짝폭로했다. "썸타던 관계냐"는 질문에 신다은은 "저는 아니었는데 광수는 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당황하는 이광수의 반응에 신다은은 "저번에 고백하지 않았느냐"고 재차 폭로했다. 이광수는 "무슨 고백을 했느냐"면서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쩔쩔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이광수와 편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날 달고나게임을 함께 하게 된 상황에서 이광수는 "보통 남자랑 여자랑 이런 게임할 때 손닿으면 피하고 쑥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다은은 "그렇게 편하다. 엄마인 줄 알았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유재석 김원준, 오현경 지석진, 홍경민 김종국, 박지윤 하하, 이광수 신다은, 개리 미료 등이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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