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주원, 죽지 않았다..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조해진 기자 입력 2015. 2. 2. 00:11 수정 2015. 2.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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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고주원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났다.

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30회 말미에는 남우석(하석진)과 커플링을 나눠끼며 사랑을 확인한 문수인(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문수인은 행복한 모습으로 빵 가게 일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장소를 알 수 없는 한 곳, 어떤 침대에서 이미 장례를 치른 마도현(고주원)이 누워있었다. 간병인은 그에게 귓속말로 속삭이며 잠시 밖으로 나갔고, 이때 마도현의 심장 박동이 높아지더니 손가락을 움직이고 눈을 떴다.

마도현은 "수인아"를 외치며 눈을 떴고, 자신의 아내였던 문수인을 찾아갈 것으로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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