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 "김수영·이창호 실패시 개콘 그만둘 것"

강지애 기자 2015. 2.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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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김수영과 이창호가 '라스트 헬스보이'로 선정됐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다시 돌아온 2015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가 전파를 탔다.

4년 만에 돌아온 이승윤은 "내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헬스보이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다"라며 뚱뚱보 서열 1위인 김수영을 소개했다.

이승윤은 "김수영은 남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빼는 것이 아니다. 그는 168cm에 168kg, 그리고 혈압이 168이다"라며 "이 아이는 살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이라고 김수영을 소개했다. 이에 김수영은 "얼마 전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얼마 못 산다는 이야기를 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창호는 김수영과는 반대로 "마른 사람들도 고민이 있다. 바람부는 날 마포대교 걸어가다가 날아갈 뻔 했다. 찌고 싶다"라는 고민을 토로하며 70kg까지 찔 것을 선포했다.

이에 이승윤은 "이창호는 70kg까지 찌우고 김수영은 70kg를 빼겠다"라며 "만약 실패하면 내가 개콘을 그만둘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우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라스트헬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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