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눈물펑펑 "이게 무슨 예능이냐"

뉴스엔 2015. 2. 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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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이 바느질 앞에 눈물을 쏟았다.

강예원은 2월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 바느질을 하던 중 보급품 훼손으로 벌점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강예원은 렌즈가 빠져 돋보기안경을 쓰고 민낯으로 바느질에 도전했다. 갑작스런 바느질에 강예원은 바늘에 실 꿰는 것조차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강예원은 눈이 나빠 사람도 잘 안 보인다며 돋보기안경을 썼고, 소대장은 할 수 없이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을 도와줬다.

주어진 시간은 10분. 주어진 시간 안에 주기표를 군복에 달아야만 하는 상황. 이다희는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고, 결혼 11년차 주부인 김지영도 "집에서도 안 하는 바느질을 여기서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엠버는 말년병장 자세로 폭풍바느질에 몰두해 눈길을 끌었다.

어려운 바느질 탓에 강예원은 발을 동동 굴렀다. 제식훈련도 해냈건만 손바느질 앞에서 강예원은 속수무책이었다. 약속한 시간은 모두 흘러갔고 소대장이 들어왔지만 강예원은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

강예원은 잘못해서 하나도 못했다며 이실직고했고, 소대장은 아무도 끝낸 사람이 없단 말에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엠버는 칭찬을 받았지만 강예원은 주기표를 힘으로 뜯어버려 꼭지점이 뜯어져버린 상태. 보급품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강예원은 벌점 3점을 받았다.

이에 강예원은 돋보기안경을 쓰고 또르르 눈물을 쏟았다. 왜 우냐는 소대장의 물음에 강예원은 "죄송해서 그렇다"고 말했지만, 소대장은 힘든 일이 많은 군대서 이정도로 울어선 안 된다고 다그쳤다. 강예원의 눈물에 이다희마저 눈물을 쏟으면서 생활관은 일시에 숙연해졌다.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야, 다큐지"라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에 도전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엠버(f(x))가 출연한 가운데 제식훈련, 선착순 얼차려 첫훈련, 관물대 정리, 주기표 바느질과 강예원 눈물, 편지쓰기 시간, 아침점호 상의 탈의 뜀걸음, 엠버 고난도 각개전투 훈련이 공개됐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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