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태곤 "전현무 열애설 눈치챘다..휴대폰 숨겨"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영상 캡처 |
배우 이태곤이 방송인 전현무의 열애설을 감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현무랑 함께 MBC '나 혼자 산다'를 찍는데 휴대전화를 숨기더라"며 "누가 있다는 증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태곤은 "전현무가 촬영을 하는데 탁자 밑으로 휴대전화를 숨기고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면서 "누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아닌가. 나는 전혀 그런 게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곤은 "마지막 사랑은 1년 전이다"며 "'썸'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 점을 봤는데 40살은 되야 한다고 하더라"며 "기다린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임을 연상케 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서 함께 방송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정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티커 사진에 '궁디팡팡'이라는 글귀가 포함돼 있고 자세히 보면 '70일째'라는 글도 있다"며 연일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지난 달 25일 소속사 SM C&C 측을 통해 열애를 부인했다. 전현무 측 관계자는 "전현무가 방송을 통해 양정원과 친해진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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