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박현택 입력 2015. 2. 1. 09:19 수정 2015. 2.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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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현택]

팝 가수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1일 외신 TMZ에 의하면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은 31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국 연예계는 팝의 '디바'라고 불려졌던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의 3년 전 사망 당시 모습과 유사한 상황이어서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브라운은 31일(현지시간)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욕조에서 발견됐을 당시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후 브라운에 대해 심폐소생술(CPR)이 행해졌으며 현장에 경찰이 도착한 후 추가로 응급조치를 실시한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도시인 로즈웰의 노스 풀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살아 있는 상태였다고 로즈웰 경찰은 전했다.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과 리듬앤블루스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휴스턴의 유산 전체를 상속받았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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