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브로닌 "예비 시어머니와 첫 동침, 사망할 것 같다"(허락해주세요)

뉴스엔 2015. 2. 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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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이 예비 시어머니와 동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은 1월 31일 방송된 MBN '허락해주세요'에서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첫만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독일 여성 타베아는 11살 연상 남자친구 김응석의 어머니를 만나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배운 후 한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결혼 전부터 예비 시어머니와 한방을 쓰게 된 것.

타베아의 입장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브로닌은 "남자친구 어머니를 만나면 짧게 만나는 게 제일 좋다. 처음 만난 남자친구 어머니와 같이 잠을 잔다? 장난 아니다. 사망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허락해주세요'에서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국제결혼에 도전하는 한국인 남성 김응석(34)과 독일 여성 타베아(23) 커플, 연상연하 한국인-헝가리 커플인 남윤미(37)와 소비(36)의 부모님과 1박 2일 동거기가 공개됐다. (사진=MBN '허락해주세요'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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