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
2015. 2. 1. 06:31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일요일인 1일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추위가 지속되다가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라며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고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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