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 논란, 공식석상에서 거침없는 태도..유이가 대신 사과

2015. 2. 1. 05: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태도 논란 이수경 태도 논란 소식이 화제다.

비난 29일 진행된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표민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진은 "누가 가장 호구 같냐"는 질문을 받고 모두 최우식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이수경은 "최우식은 그냥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구였다. 들어올 때부터 호구 같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또 다른 질문에는 한참이나 생각에 잠기며 현장 분위기를 가라앉게 했으며, 때로는 무언가 떠오른 듯 '까르르' 웃어 보여 현장을 어수선하게 만들기도 했다.

결국 상대적으로 연기 경력이 있는 유이가 나서 이수경을 제지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6년차 배우 유이는 기자들에게 연신 "죄송하다" "이런 친구가 아니다"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인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내달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