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전인화, 도상우에 복수 계획 고백 "내 손으로 신화그룹 몰락시킬거야"

최강민 2015. 2. 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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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가 도상우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31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차앵란(전인화)이 집을 나간 마도진(도상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앵란은 서미오(하연수)를 따라 집을 나온 도진에게 자신의 계락을 털어놨다.

이어 앵란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도진에게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채 "내 손으로 신화그룹을 몰락하게 만드는게 목표야. 이걸 위해 내 청춘을 내 인생을 전부 흘려보냈어"라며 감춰뒀던 진심을 말하자 도진은 "누구와 그런 무서운 약속을 한거야? 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걱정스런 표정으로 되물었다.

이에 앵란은 "아직은 때가 아니야. 조금만 기다려. 때가되면 다 말해줄께. 엄마 혼자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언제까지 모른척하며 그 계집애 치마 폭에 싸여 있을거야?"라며 앙칼지게 묻자 도진은 "미오 좋은 애야. 손자가 보고 싶지 않아?"라며 미오의 편을 들어 앵란을 더욱 서운케했다.

앵란의 계략을 들은 도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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