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은지원, 모략 간파..예능 고수 입증

김유미 인턴기자 입력 2015. 2. 1. 00:28 수정 2015. 2. 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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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2' 영상 캡처

가수 은지원이 모략을 간파하고 예능 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려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허태희가 모략을 꾸몄다. 술래를 정하는 가위바위보를 할 때 가위, 바위, 보 순서로 내자고 멤버들에게 제안했던 것.

하지만 화장실에서 나온 은지원은 모략을 간파한 듯 처음에는 주먹을 내고, 그 후에는 가위를 냈으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가위를 내서 그들 모두를 이기고 가장 먼저 술래 후보에서 제외돼 멤버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김유미 인턴기자 idream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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