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유리, 하차 소감 "물의 일으켜 죄송"
2015. 2. 1. 00:15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배우 이유리가 '세바퀴' MC 자리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이유리의 마지막 방송임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과 함께 오프닝을 꾸몄다.이날 김구라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유리에게 "왜 벌써 관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유리는 "세바퀴에서 잘 헤쳐나가지 못한 것 같고, 세바퀴에 물의를 일으켰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끝날 때쯤에 전해야 하는 소식을 오프닝에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오늘 마지막 녹화고 예쁘게 봐주십사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부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육중완은 동갑인 이유리의 하차가 아쉽다며 이별송을 불렀고 김구라는 "완전히 보내는구나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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