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학창시절 믿었던 친구들에 배신당해"(WWIC2015)

뉴스엔 2015. 1. 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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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위너 강승윤이 "학창시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했다"고 밝혔다.

그룹 위너(WINNER,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는 1월31일 오후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WIC 2015(WORLDWID INNER CIRCLE CONFERENCE 2015)'를 개최, 1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컨퍼런스 형식으로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더 강승윤은 "TV 콘서트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사춘기란 벽에 부딪히게 됐다"며 "변성기가 찾아와 착했던 강승윤은 위기를 맞았다. 믿었던 친구들도 날 배신했고 어렸던 난 깊은 잠에 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승윤은 "Mnet '슈퍼스타K' 이후 YG에 들어갔고 이후 기약없는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하이킥의 역습'이라는 시트콤에도 출연하게 됐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WIN'을 통해 위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맏형 김진우는 "위너 내에서 가장 긴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5년차다. 그래서 여러 스태프와 긴밀하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고 운을 뗐다.

김진우는 자신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김진우는 "보컬 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드래곤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집밖에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YG 사옥과 숙소를 오가는 패턴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는 자신의 데뷔 과정에 대해 "난 한국의 임자도란 섬에서 태어났다. 2010년 스무살의 나이로 YG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햇다. 홀홀단신 서울로 올라와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이 되고난 후 6개월쯤 지나 사옥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얼마 뒤 강승윤과 숙소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김진우는 "강승윤은 나와 마음이 잘 통하는 사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태현과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 눈빛만 봐도 서로를 이해했던 그때가 생각난다. 연습생이 된 지 1년쯤 지났을 때 이승훈이 왔다. 운동도 같이 해 비밀도 많고 같이 공유하는 게 많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송민호가 합류해 5명이 함께하게 됐다. 송민호는 내 룸메이트다"고 밝혔다.

한편 'WWIC 2015'는 위너 멤버들이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 프로젝트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총 3개국에서 열린다. 위너는 국제회의 콘셉트의 티저와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17일 상하이, 24일 심천 등 중화권 3개 도시에서 총 1만3,5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사진=CJ E&M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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