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라이브] 바쁜 A대표팀, 결승전 후 이동지 '각양각색'
정성래 2015. 1. 31. 11:22
[스포탈코리아=시드니(호주)] 정성래 기자= 55년만의 아시아 정상에 올라도 즐길 시간은 많지 않다. 곧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벌써 네 명의 선수들이 한국이 아닌 다른 행선지로 향하는 것이 확정됐다.
한국 A대표팀은 31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국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 이후인 2월 1일 대부분의 선수단은 한국으로 복귀해 선수단 해단식을 갖는다. 그러나 함께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소속팀의 일정이 급하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명주(알아인)와 남태희(레퀴야SC)는 소속팀의 요청으로 바로 팀으로 합류하고, 소속팀이 전지 훈련을 떠나 있는 한교원(전북)은 두바이로, 정성룡(수원)은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이 외의 선수들은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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