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애송이의사랑' 열창..이본 '눈물'

'나는 가수다3' 양파 '애송이의 사랑' 열창 감동 선사

[TV리포트=이현희 기자] '나는 가수다3' 양파가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했다. 노래를 듣던 이본은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한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을 소화했다. 공백기가 무색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었다.

이날 양파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무대에 나가서 너무 과할까 봐, 혹은 너무 소심해질까 봐 걱정이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무대에 선 양파는 변함없이 청아한 음색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본은 밀려오는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 사진=MBC '나는 가수다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