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여고생 변신 비화 "날 멋진 언니라 생각해"

뉴스엔 2015. 1. 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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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성의 여고생 변신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성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인격을 오가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월 29일 방송된 '킬미힐미' 8회에서는 차도현의 6번째 인격 안요나가 요란스럽게 등장, 안방극장에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

갑자기 튀어나온 안요나의 인격은 "졸라 짜증나. 그만 좀 불러 기집애야"라고 거친 비속어를 내뱉으며 존재를 알렸다. 이후 안요나는 아이돌을 향해 열혈 팬심을 과시하며, 자신을 막으려는 오리진(황정음 분)과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시끌벅적한 소동을 빚었다.

지성의 6번째 인격인 안요나 캐릭터는 예고편에서부터 본방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끊임없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 내공으로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배우 지성과 사랑스러운 요나 캐릭터에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지성은 슈트를 입고 머리에 핀만 꽂은 현실 버전과 핑크색 교복을 입은 상상 버전으로 두번에 걸쳐 같은 장면을 반복 촬영했다. 지성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촬영을 주도했다. 소녀팬 무리로 뛰어드는 장면에서는 보조출연진에게 "날 멋진 언니라고 생각해"라고 집단 최면을 시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은 요나 역에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표정, 행동, 목소리 등 디테일에 피나는 심혈을 기울였다. 틈 날 때마다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 직접 셀카봉을 찍을 때는 요리조리 각도를 확인하며 생생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연구하는가 하면, 스타일을 점검하는 찰나의 순간에도 자신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돌려보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성은 '7중 인격 캐릭터'를 너끈히 소화할 만큼 깊이 있는 연기력과 빈틈없는 성실함을 가진 배우"며 "다른 인격으로 변신할 때는 촬영장 분위기마저 그에 맞춰 달라질 정도다. 앞으로 깊어질 캐릭터들 각각의 감정선도 잘 소화할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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