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서 안전조치하던 경찰관 승용차에 치여 숨져

2015. 1. 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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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고속도로에서 고장차량에 대해 안전조치를 하던 40대 경찰관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조모(49) 경위가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김모·33)에 치여 숨졌다.

조 경위는 동료 경찰과 함께 고장으로 도로에 정차한 승용차 후면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안전조치를 취하던 중 변을 당했다.

아반떼 승용차는 조 경위를 치고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나서 멈춰 섰다.

도로에는 공사용 시선 유도봉(일명 라바콘), 자동차 긴급신호용 불꽃신호기 등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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