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신혼생활 "돈버는 아내가 갑, 난 요리해" (나혼자산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정철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박정철을 초대했다.

스튜어디스 아내가 비행을 떠나 혼자 있다는 박정철은 초밥을 만들어주겠다는 이태곤에게 "우리 아내도 나한테 요리를 안해준다. 내가 요리해서 와이프 해주고. 다 올린다. 내가 내 요리가 자랑스러워서"고 말했다.

이태곤은 "진짜? 혼자 요리를 한단 말이야? 요리 못하잖아"라고 말했지만 박정철 SNS에는 소갈비찜, 돼지갈비 등 직접 마든 요리 사진들이 있었다.

박정철은 "난 놀고 있으니까 일하는 사람이 우리 집에선 갑이다. 난 군소리 안하고 요리한다. 말 꺼내기 전에 한다"고 말했다.

"가장인데?"라는 이태곤에게 박정철은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안된다. 시대가 변했다. 그때그때 갑이 있다. 아내가 일나가는데 남편이 잘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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