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 손호준만 홀렸나? 시청자도 '산체홀릭'

김명석 기자 2015. 1. 3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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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 네티즌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산체에 손호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반했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는 손호준이 출연해 산체에 홀렸다.

산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호준만 반한 게 아니라 나도 반함" "산체 정말 귀여워" "산체 같은 강아지 좋더라" "산체는 정말 어떻게 저런 생명체가 있지" "저 귀여운 생명체가 산체? 손호준만 반한 게 아니라 나도 반했다" "산체한테 나도 전화번호 물어보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손호준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눈치를 봤다. 하지만 산체를 만나면서 손호준의 긴장도 풀어졌다. 만난지 10초만에 산체에게 뽀뽀를 하고 형제의 정을 나눴으며 손호준은 "산체에게 휴대폰을 사주고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산체가 좋으냐. 유연석이 좋으냐"는 질문에 "유연석은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삼시세끼' 페이스북에는 산체 포스터가 공개된 바 있다. 산체는 마성매력으로 "전 귀여우니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해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린 바 있다. 앞으로 펼쳐지게 될 손호준과 산체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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