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IPTV 서비스 시작, "부산시 행태 규탄해야 한다"
2015. 1. 31. 01:24
[헤럴드POP]다이빙벨 IPTV 서비스 시작
지난해 터진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만들어진 영화 '다이빙벨'이 온라인 다운로드와 IPTV 서비스가 시작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9일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의 IPTV 및 온라인 포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호 기자는 "이번 영화 '다이빙벨'의 인터넷 공개로 불법 다운로드가 우려되고 해외 영화제 진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라며 "하지만 20년을 지켜온 부산국제영화제를 흔드는 부산시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조속히 국민들께 '다이빙벨' 시청 기회를 드려야 한다는 대의에 하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진실을 알리고자 고군분투했던 'GO발 뉴스' 이상호 기자와 영상 저널리스트 안해룡 감독이 함께 제작했다.
'다이빙벨'은 현재 서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와 인천 부평 대한극장에서만 상영을 지속하고 있다. 상영관이 없는 지역의 경우는 대관 등 공동체 상영 방식으로 상영되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성 性고민 해결 하는 "3D리타이트닝"수술이란?
- '철권7' 남규리, 이색취미에 섹시몸매까지?
- 마일리 사이러스, 패트릭과 19금 데이트 현장 포착돼..
-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치료 시작..로맨스 본격화 되나
- 연우진, 조여정과 함께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캐스팅 확정
- 하이브의 반격, 민희진 주장 12가지 반박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사담 처리 지시”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이천수 "정몽규·정해성·황선홍 세 명이 책임져야"
- “모자에 지배 당했다. 귀에서 피가”…민희진 장시간 회견에 ‘박찬호 소환’된 이유?
- “한 순간 ‘57만원’ 날릴 뻔” 야놀자 믿고 떠난 방콕여행서 ‘날벼락’…어땠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