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아들 낳으면 야구, 딸 낳으면 골프 시킬 것"
하홍준 인턴기자 입력 2015. 1. 31. 00:25 수정 2015. 1. 31. 00:25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남남북녀'의 양준혁이 자식을 낳으면 스포츠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양준혁-김은아 부부의 양평집에 찾아 온 시현과 아들 재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범은 무밥을 먹던 중 갑자기 일어나 김은아의 품에 안겨 편안한 모습으로 앉았다.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애가 크면 여자 많이 울리겠다"고 말하며 시현에게 "나중에 (재범이가) 크면 뭘 시킬거냐"고 물었다. 이에 시현은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반대로 시현이 준혁에게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뭘 시킬거냐고 되묻자 준혁은 "물려줄게 야구밖에 없다"며 야구선수를 시키겠다고 했다. "그럼 딸을 낳으면"이라고 다시 묻자 준혁은 골프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시현은 어이 없다는듯 웃으며 "뭘 시키든 아내가 힘들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은아는 시무룩한 표정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은아| 남남북녀|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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