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7년전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 모습보니..'대박'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 모습보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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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최선아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이 새삼 주목을 받았다.

수영복 심사에서 최선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최선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제 37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선아는 2008년 제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선에 당선됐고 2010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무용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SG워너비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최선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SG워너비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이날 "이석훈이 팬카페에 올린 대로 올해 여자친구 최선아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아직 결혼 날짜와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석훈과 최선아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석훈과 최선아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행복하세요"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선남선녀네"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인연이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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