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산체 사료 세며 "넌 50알이다"
윤정한 2015. 1. 31. 00:00
[스포츠월드] '삼시세끼'에 등장하는 강아지 산체가 화제다.
유해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산체의 밥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산체를 보며 "넌 50알이다"라며 사료를 일일이 셌다.
'삼시세끼' 유해진은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산체를 위해 "10알 더 줄게"라며 인심을 썼다.
이내 유해진은 "밥 좀 불려먹자"며 산체의 인내심을 자극했고, 산체는 밥그릇을 향해 계속 달려들었다.
이에 유해진은 "손님 이러시면 안 된다"며 산체의 꼬리를 잡고 몸을 끌어 당겼다. 이 과정에서 유해진은 산체를 산초로 불러 방송 자막에는 '산체인데요' '개 삐침'이라란 글귀가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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