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풋볼'..31년 연속 1위 터치다운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MLB, NFL, NBA, NHL 중 어떤 종목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까 많을까?
미국프로풋볼(NFL)이 2위 미국프로야구(MLB·16%)보다 두 배나 많은 32%의 지지를 받아 무려 31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이 여론 조사 전문 기관인 해리스 폴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NFL은 해리스 폴이 조사를 시작한 1985년부터 31년 내내 선두를 지켰다.
다만, MLB와의 격차는 지난해 21% 포인트에서 올해 16%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이는 두 종목 간의 지지율 차이 14%를 보인 2010년 이래 5년 만에 가장 근소한 격차다.
미국대학풋볼도 3위(10%)를 달려 4대 프로 스포츠인 미국프로농구(NBA)·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6%)를 앞질렀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의 영향으로 비교적 다른 스포츠보다 인기가 낮은 미국프로축구(MLS·6%)의 인기가 전년보다 4% 포인트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MLS는 월드컵 축구가 열린 2010년에도 인기도 조사에서 전년도 보다 2% 포인트 올라 '반짝' 흥행을 기록했다.
MLB는 1994년 메이저리그 파업 이후, 미국프로골프(PGA)는 2010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성 추문 이후 인기가 뚝 떨어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해리스 폴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18세 이상 남녀 2천2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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