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나가수, 린 설득해 이수 출연시키고 일방 하차통보" 지적(썰전)

[뉴스엔 이소담 기자]

강용석이 '나가수3' 이수 하차 논란을 지적했다.

강용석은은 1월29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썰전' 100회 특집에서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3) 이수 하차 통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MBC '나는가수다3' 이수 하차 논란에 대해 허지웅은 "이수 '나가수3' 참여 기사가 올라오던 날이 바로 '나가수3' 첫 녹화일이었다. 전날 출연 결정을 하고 1월21일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다음 날 22일 오전에 보도자료로 하차를 발표했고, 이수와 소속사는 기사를 통해 하차 소식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본인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보도자료를 먼저 보낸 것이 문제였다"고 지적했고, 강용석은 "섭외 과정에서 이수가 연락이 안 되니 밤중에 아내 린을 불러서 설득해가지고 이수를 데리고 녹화를 했는데, 이후 논란이 된다고 해서 하차 통보를 하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박지윤은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냐. 이수의 어려운 결정을 그냥 버린다는 게 조금 그렇다"고 '나가수3'의 아쉬운 하차통보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이날 '썰전' 100회 특집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수제 맥주집 후기, 12월의 월급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 21세기 신의 직장, '나는가수다3'(나가수3) 이수 하차 논란, 강용석 겹치기 출연 파문, 김구라 공황장애 이후 심경고백 등이 공개됐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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