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고민정 아나 "시인 남편 수입 관련 자극적 기사-악플 마음고생"(결혼이야기)

뉴스엔 2015. 1. 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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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기영 시인에 대한 기사와 악플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월29일 방송된 KBS 2TV '결혼이야기' 4회 4부 고민정 아나운서-조기영 시인 편에서는 남편 조기영 시인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와 악플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민정 아나운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정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남편 조기영 연애담과 함께 남편이 시인이며 수입이 적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곧바로 기사화 됐고, 아내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돈은 한 푼도 벌지 못하는 남편으로 조기영 시인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았다. 이에 악플이 쏟아졌고 고민정 아나운서는 크게 분노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그때 기사들이 조금 안 좋은 게 올라왔다"며 "저때 저는 정말 화가 많이 났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조기영 시인은 "난 조금 다르다. 사람이 인기가 있다고 해도 5,000만 국민이 다 좋아하는 건 아니란 생각을 했다"고 오히려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민정 아나운서는 직접 블로그에 남편 조기영 시인에 대한 글을 올렸고 악플을 달던 네티즌들은 고민정 아나운서 진심을 알고 감동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그때 댓글이 정말 엄청 많이 달렸었다"고 회상했고 두 사람은 결국 축복받는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와 조기영 시인은 '결혼이야기'로 첫 동반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대학시절 선배였던 조기영 시인이 강직성 척추염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곁을 지키며 지난 2005년 10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사진=KBS 2TV '결혼이야기' 고민정 조기영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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