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윤 "재벌가 시댁, 아침드라마와 다르다"

이혜미 2015. 1. 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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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시댁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시댁의 반대는 없었나?"라는 질문에 "연예인이라 반대할 줄 알았는데 내 나이 때문에 걱정을 하였다더라. 그런데 남편이 미리 그 부분을 차단시키고 합의도 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정윤은 아침드라마 속 재벌가를 상상하면 안 된다며 "일을 너무 안 시키신다. 오히려 남편이 '며느리 일 시키라' 하자 '애도 힘든데 어떻게 청소를 시키니'라 하셨다"라고 비화도 덧붙였다.

또 최정윤은 "시부모님 인품이 너무 좋다"라며 "난 남편보다 시부모님 복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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