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OST, '박칼린-바다' 참여 소식에.. "기대UP"

2015. 1. 3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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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과 가수 바다가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OST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감독 댄 세인트 피에르, 윌 핀) 측은 최근 박칼린과 바다가 참여한 엔드 크레디트 송 '원 데이(One day)'가 담긴 뮤직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레디트 송 '원 데이'는 밝고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지컬 디바 바다의 청아한 목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 희망적인 가사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힘을 준다.

이번 뮤직 예고편에서는 OST 녹음 현장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의 명장면들도 감상할 수 있다. '원 데이' 노랫말 중에 "원 데이, 행복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은 행복한 날 나의 꿈 꼭 이뤄질 거야. 꼭 그럴 걸"라는 가사가 따뜻함을 준다.

'원 데이'의 디렉팅을 맡은 박칼린은 "원곡보다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 더 돋보이는 노래다. 무엇보다 바다의 목소리와 정말 잘 맞는 노래인 것 같다"며 바다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바다는 "애니메이션 OST 처음 도전하는데 참여하게 돼 기쁘다. 국내 최고인 박칼린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더 행복하다. 이번 OST 작업은 새로운 시도인 것 같아서 의미가 크다. 노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쁘다. 노래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게 빼앗긴 마법 구슬을 되찾고,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 오즈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내달 12일 개봉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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