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수 '나가수' 경연 결과 2위+기립 박수

용미란 2015. 1. 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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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이수, <나가수>에서 나가슈?! MBC의 이수 하차통보에 대한 예능심판자들의 생각은?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MBC '나가수3'의 이수 하차통보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강용석은 '나가수' 제작진에서 이수가 섭외가 안 되자 한밤중에 린을 불러 설득했다는 등 험난했던 이수의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하기 싫다는 사람을 밤새 괴롭혀가면서 하게 만들어 놓고는 하차 통보를 하냐"고 말을 이었다.

허지웅은 "다음날 녹화도 잘했다고 하더라"며 "경연 결과도 2위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수는 녹화 현장에서 기립 박수까지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박지윤은 "논란이 있는 가수가 논란을 이기는 방법이 본업으로 승부하는 건데 첫방까지는 제작진이 지켜줬어야 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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